2025.07.08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전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

▶ 정부, 비수도권 3단계(수도권 4단계) 2주간 연장

▶ 전북도, 현 거리두기 단계 2주간 연장, 도내 전역 사적모임 4명까지


- 예방접종완료자 예외 적용(미접종자 4명+접종완료자 6명 가능)

정부는 10월 17일 종료되는 현 사회적 거리두기를 10월 18일(월)부터 10월 31일(일)까지 2주간 연장하고, 비수도권‘사적모임 4인까지(“4+6”접종완료자 포함 최대 10인까지)를 적용하여 2주간 연장한다고 발표하였다.

 

정부는 4차 유행이 지속 중이고 추석연휴 기간 이동량 감소와 검사건수 감소로 확진자가 다소 감소하였으나, 지난주 이후 인구이동량 재증가와 누적된 지역사회 감염원 등으로 인하여 추가 확산이 우려된다고 판단하고 현 거리두기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 11월초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시기 등을 고려하여 2주간 시행

 

또한, 추석 연휴동안 이동량이 감소하였으나, 이후 증가하여 10월 5일 기준 前 주 대비 4.2% 증가한 수준으로 단풍철 행락객 등 계절 요인으로 이동량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특히, 전국에 10만명 당 10명이상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지자체의 관리가 필요하고,

검사양성률과 감염경로 조사중 비율은 7월 1주 이후 지속 증가추세지만, 방역망 내 관리는 지속 감소 추세**로 평가하였다.

* 서울 중구-23명, 종로구-15.3명, 경기 동두천시-23.6명, 연천군 26.3명 등

** 9월2주(1.12%)→9월3주(1.30%)→9월4주(1.37%)→9월5주(1.41%)→10월1주(1.46%)

 

또한, 정부는 요양원․요양시설․정신병원 등 고위험시설 감염확산*의 주요 원인은 확진자 중 미접종자 및 불완전 접종자 비율이 높고, 주로 외부감염원에 의한 전파로 방역수칙 미준수와 시설 내 밀집․밀접한 환경 등이 미흡하여 확산됐다고 판단했다.

* 요양병원 3건(71명), 요양원 4건(58명), 정신병원 2건(37명), 돌봄시설 2건(37명)

 

정부는 금번 거리두기 연장은 일상회복 전환을 위한 중요한 시기로 중심 유행지역인 수도권 증가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의료체계 수요증가에 따라 채택치료를 확대하여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징검다리격 거리두기 기간은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체계 전환의 준비 및 시범적 운영기간으로 활용하고자,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일반계고 교사를 진로·학업 설계 전문가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직무대행 유정기)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교원들의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 진로·학업 설계 지도 실무 과정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에서 진행된 이 연수에는 도내 일반계열 고등학교 교사 78명이 참여해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전문성을 함양했다. 직무연 수는 교사들이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맞춤형 과목 선택을 지도하고, 책임 있는 학점 이수를 도모하는 ‘진로·학업 설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전국 단위의 저명한 강사진이 참여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는 물론 커리어넷 활용법, 학생 유형별 지도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했다. 연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 교사들은 중간 과제로 실제 학생 2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상담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실습형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학교 규모별로 분임별 토의를 진행하며 각 학교의 교육과정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예제를 통해 실질적인 컨설팅 역량을 키웠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