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4.8℃
  • 맑음강릉 19.6℃
  • 맑음서울 15.2℃
  • 맑음대전 17.7℃
  • 구름조금대구 17.2℃
  • 구름많음울산 18.0℃
  • 구름조금광주 18.4℃
  • 구름많음부산 20.1℃
  • 구름많음고창 17.4℃
  • 흐림제주 18.8℃
  • 맑음강화 13.0℃
  • 맑음보은 15.9℃
  • 맑음금산 17.8℃
  • 구름많음강진군 19.1℃
  • 맑음경주시 18.7℃
  • 구름많음거제 18.8℃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보건환경연구원, 악취관리지역 3곳 실태조사

완주 우리밀축산영농, 익산 제1‧2산단 등


지점별 새벽‧주간‧야간 시간대별로 나눠 세밀하게 조사 예정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8일 도내 악취관리지역에 대한 악취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악취관리지역 실태조사는 ‘악취방지법’에 따라 지정된 관리지역의 악취를 정기적으로 조사해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원인물질을 관리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조사대상은 완주군 우리밀축산영농조합과 익산 제1·2산단 등 3개소이다.

 

조사지점은 악취관리지역내, 경계지역, 인근(피해)지역 등 3개 지역 27개 지점이며, 조사항목은 복합악취 및 지정악취 13개 물질이다.

 

대기질 조사를 각각 2일 이상 새벽·주간·야간 시간대별로 나눠 더욱 세밀하게 조사하여 발생원을 정확히 파악하고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유택수 전북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악취관리지역 지정목적에 맞게 악취가 관리되고 있는지 파악하고, 도내 악취취약지역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도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 개막
국내 농기계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20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가 11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전북의 대표 농기계기업인 ㈜TYM, LS엠트론을 비롯한 전국 206개 기업이 참여해 트랙터, 곡물건조기, 무인방제로봇 등 400여 종의 첨단 농기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실제 농작업 환경을 재현한 현장 시연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장비의 성능과 작동 방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한 검정기준 설명회, 농업기계화 기술개발 세미나,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장에는 농기계산업 정책 홍보관도 운영되어, 도에서 추진 중인 농기계 관련 지원사업 안내 및 상담이 이루어진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는 행사 기간 동안 교통·환경·안전 등 행사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셔틀버스와 현장 안내센터 등을 운영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 전시를 넘어 지역 농기계기업의 판로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