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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번암면지사협, 독거노인 생신축하특화사업 추진

 

 

장수군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고령의 독거노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신축하 특화사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정택 민간위원장과 위원들이 직접 고령의 독거노인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떡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고 생신을 축하해드렸다.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2일부터 독거노인 28세대를 대상으로 생신축하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독거어르신 7세대를 대상으로 생신축하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생신 축하를 받으신 어르신은 “자녀들이 멀리 떨어져 살고 있고, 자주 올 수 없는 상황인데, 이렇게 협의체 위원 및 면 직원들이 직접 집에 방문해 생일상을 차려주고 축하해줘서 행복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정택 민간위원장은 “독거노인 생신 축하 사업은 번암면에서 대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외롭다고 느끼시지 않도록 협의체에서 지속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윤성병 번암면장은 “가을 수확철 바쁜 시기에도 이렇게 시간을 내 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번암면의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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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상하이서 중국 글로벌 기업 대상 투자유치 및 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의 경제중심지 상하이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찬(中産)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첨단산업 분야 15개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을 초청해 전북과 새만금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로봇, 금융 등 전북의 미래 주력산업과 연관된 글로벌 기업들로 구성됐다. 중국이 세계 2위의 AI 및 로봇산업 국가인 점을 고려해,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로봇 관련 기업 대표들도 초청했다. 이 중 유비테크는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단순 로봇 제조를 넘어 AI기술을 접목해 2023년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기업이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친기업적 정책과 새만금사업, 투자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며 중국 기업들과의 실질적인 투자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서 전북도는 중국 중찬(中産)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 상하이에서 설립된 중찬그룹은 산업 및 기업 정보를 빅데이터로 구축하고 기업투자를 지원하는 기업으로, 6조 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며 중국 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