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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부귀황금지구(붕괴위험) 78억확보-'22년 사업개시

 

진안군은 부귀면 황금지구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대상지로 선정돼 국·도비 78억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개년에 걸쳐 총사업비 112억원(국비56억원 도비22억4천만원 군비33억6천만원)을 투입해 황금저수지 도로법면의 암절개지(낙석 발생지역)를 정비하게 된다.

부귀면 황금리 황금저수지는 도로 절개지 법면의 암비탈면이 항상 불안정한 상태로 붕괴 및 낙석이 수시로 발생되는 지역이다. 특히 집중호우 발생 시 붕괴 위험이 높아 인근 주민들의 재산 및 인명 피해가 예상되는 위험지역이다.

이로 인해 작년에 위험지구로 지정고시 됐으며, 올해 신규 사업 대상지로 신청해 사업비를 확보하게 된 것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해위험 요소를 제거해 인근 주민들의 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업추진을 할 수 있도록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거쳐 준공 시까지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재해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피해 규모 또한 대형화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낙석 발생 및 붕괴위험이 높은 급경사지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해빙기 및 집중호우로 인한 낙석 등 안전사고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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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4월부터‘도청사내 1회용컵 반입 금지’
전북특별자치도가 청사 전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도청사내 1회용컵 반입을 금지한다. 이는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의 일환으로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제품 등의 사용을 줄이고, 소비문화 개선을 선도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4월 1일부터 시행하는 청사 내 1회용컵 반입금지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3월 18일부터 2주간 점심시간 동안 도청사 출입구 5개소에 직원들이 1회용품 반입금지 집중홍보 등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본격 시행하는 4월 1일부터 2주간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도 청사내 1회용컵 반입금지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다회용컵 사용 실천 캠페인을 추진하고, 단계적으로 ▲1회용품 판매금지(매점 및 문구점) ▲1회용품 사용 전면금지(청사카페) ▲사무실 및 회의실 1회용컵 사용금지 등을 통해 도내 공공기관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도가 직접 솔선수범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치와 함께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 문화정착을 위하여 도를 비롯해 청사 주변 공공기관과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순환 시스템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다회용컵 순환 시스템은 고객이 커피전문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