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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탄소중립지원사업 선정-안성면 지원 탄력

- 내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에너지 사용량 최소화 기대

- 에너지 소비절감으로 목표관리제 감축 목표 32% 달성 가능

- 건물의 탄소중립 실현하는 데 큰 효과 볼 듯

무주군이 ‘2022년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탄소중립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총 사업비 10억 원, 군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부가 공공부문의 탄소중립 조기 달성 및 선도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대상 기관 건물에 탄소중립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군은 안성면 행정복지센터의 탄소중립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며 선도적으로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안성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내방객, 직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조성과 에너지 사용량 최소화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내 · 외벽 단열, 고효율 냉 · 난방장치 교체, 유휴부지 등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설치함으로써 건축물 에너지 소비량 절감과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감축목표(32%)를 달성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재무과 임채영 과장은 “탄소중립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를 확보하게 돼 안성면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효율적인 에너지 확충으로 건물의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큰 효과를 얻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탄소중립 지원사업 대상지인 무주군 안성면 행정복지센터는 2000년에 1593.88㎡ 규모로 준공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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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