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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사대부고와 전주사대부고 헷갈린 학생 이송 등 수능당일 미담사례

 

사례 1

11.18.(목) 08:04경 전북사대부고와 전주사대부고 고사장을 헷갈려 수험시간이 늦었다고 도움을 요청하는 수험생(남, A00, 03년생)을 전주사대부고에서 전북사대부고까지 6.8km 구간을 경찰오토바이 이용, 편의제공(8:10도착) 했다.

- 전북청 교통순찰대 강봉진 -

 

사례 2

11.18.(목) 수험생 B00(98. 8. 12)이 수험장소인 상산고에 도착하였으나 신분증을 놓고 온 사실을 알고, 다시 자가(송천동 리버파크)에 갔으나 시간이 촉박하여(8:10) 112로 신고 도움을 요청한 건으로, 송천2파출소 순마61(전광섭외 1명)이 신속하게 수송하여 15분 만에 도착(08:23)하여 시험 응시가 가능하게 해준 사례다.

※ 평소 30분 이상 소요

(송천동 리버파크→서곡광장→이동교→안행교→상산고)

- 덕진서 송천2파출소 전광섭 -

 

사례 3

11.18.(목) 07:30경 사대부고 3년(C00) 학생이 사대부고 4거리(수험생 태워주기 장소)에서 지각을 하였다고 도움을 요청, 교통순마 이용 전주고까지 순찰차로  편의제공했다.

- 덕진서 교통안전계 서준호-

 

사례 4

11.18.(목) 07:55경 평화동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한 수험생 D00(18세,여)이 남성여고 고사장까지 입실시간 내 도착하지 못할 것 같아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에서 대기중인 평화지구대 근무자에게 긴급히 도움 요청, 입실 종료 5분 전 신속하고 안전에게 수송완료하는 등 순찰차 편의제공(익산시외버스터미널→남성여고, 약10km).

- 익산서 평화지구대 양윤정 -

 

사례 5

11.18.(목) 07:40경 남원시 도통동 소재 롯데슈퍼 4가에서 기다리는 버스가 오지않아 애가 타는 수험생 1명을 교통순마 2호로 남원시 월락동 소재 서진여고까지 순찰차 편의제공.

- 남원서 경비교통과 이진기 -

 

사례 6

11. 18.(목) 07:55경 남원시 향교동 소재 남원경찰서 앞에서 교통순마 2호로 늦었다는 수험생 1명(E00, 남) 남원시 남원고등학교까지 순찰차 편의제공.

- 남원서 경비교통과 이진기 -

 

전북경찰청은 11월 18일 수능 당일 수험생 태워주기 112신고 : 6건, 현장조치 5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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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