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5 (토)

  • 구름조금동두천 15.6℃
  • 맑음강릉 15.0℃
  • 구름조금서울 16.9℃
  • 맑음대전 16.5℃
  • 맑음대구 17.5℃
  • 맑음울산 16.5℃
  • 맑음광주 18.0℃
  • 맑음부산 18.3℃
  • 맑음고창 17.3℃
  • 맑음제주 18.6℃
  • 맑음강화 13.3℃
  • 맑음보은 15.8℃
  • 구름조금금산 17.1℃
  • 맑음강진군 17.0℃
  • 맑음경주시 18.1℃
  • 맑음거제 14.0℃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전북사대부고와 전주사대부고 헷갈린 학생 이송 등 수능당일 미담사례

 

사례 1

11.18.(목) 08:04경 전북사대부고와 전주사대부고 고사장을 헷갈려 수험시간이 늦었다고 도움을 요청하는 수험생(남, A00, 03년생)을 전주사대부고에서 전북사대부고까지 6.8km 구간을 경찰오토바이 이용, 편의제공(8:10도착) 했다.

- 전북청 교통순찰대 강봉진 -

 

사례 2

11.18.(목) 수험생 B00(98. 8. 12)이 수험장소인 상산고에 도착하였으나 신분증을 놓고 온 사실을 알고, 다시 자가(송천동 리버파크)에 갔으나 시간이 촉박하여(8:10) 112로 신고 도움을 요청한 건으로, 송천2파출소 순마61(전광섭외 1명)이 신속하게 수송하여 15분 만에 도착(08:23)하여 시험 응시가 가능하게 해준 사례다.

※ 평소 30분 이상 소요

(송천동 리버파크→서곡광장→이동교→안행교→상산고)

- 덕진서 송천2파출소 전광섭 -

 

사례 3

11.18.(목) 07:30경 사대부고 3년(C00) 학생이 사대부고 4거리(수험생 태워주기 장소)에서 지각을 하였다고 도움을 요청, 교통순마 이용 전주고까지 순찰차로  편의제공했다.

- 덕진서 교통안전계 서준호-

 

사례 4

11.18.(목) 07:55경 평화동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한 수험생 D00(18세,여)이 남성여고 고사장까지 입실시간 내 도착하지 못할 것 같아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에서 대기중인 평화지구대 근무자에게 긴급히 도움 요청, 입실 종료 5분 전 신속하고 안전에게 수송완료하는 등 순찰차 편의제공(익산시외버스터미널→남성여고, 약10km).

- 익산서 평화지구대 양윤정 -

 

사례 5

11.18.(목) 07:40경 남원시 도통동 소재 롯데슈퍼 4가에서 기다리는 버스가 오지않아 애가 타는 수험생 1명을 교통순마 2호로 남원시 월락동 소재 서진여고까지 순찰차 편의제공.

- 남원서 경비교통과 이진기 -

 

사례 6

11. 18.(목) 07:55경 남원시 향교동 소재 남원경찰서 앞에서 교통순마 2호로 늦었다는 수험생 1명(E00, 남) 남원시 남원고등학교까지 순찰차 편의제공.

- 남원서 경비교통과 이진기 -

 

전북경찰청은 11월 18일 수능 당일 수험생 태워주기 112신고 : 6건, 현장조치 5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