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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모두의 노력으로 120% 이상의 성과에 감사"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활성화 워크숍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23일(화)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강당에서 마을여행 참여마을 리더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을 주관한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4년간의 활동과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마을별 소감 나누기와 프로그램 개선, 보완점 등의 의견을 나눴다. 또한 2022년 사업계획(안)을 공유하며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프로그램은 진안군의 특화된 마을만들기 정책과 연계한 자체 농촌관광 프로그램으로 2018년에 시작했다. 지역의 우수한 농촌체험휴양마을 9개소(원연장, 외사양, 상가막, 하가막, 봉곡, 두원, 포동, 황금권역, 학동)를 연결해 마을만들기 사례강의와 체험프로그램, 마을탐방, 마을식사, 마을숙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진안군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곽동원 농촌활력과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한해였지만 모두의 노력으로 작년보다 120%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부분에 감사드리며, 워크숍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마을여행 프로그램이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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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215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3개 운용사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전북 벤처투자위원회를 통해 ‘2025년 제2차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운용사 3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 ‘인라이트벤처스’, ▲창업벤처(엔젤투자) 분야에 ‘안다아시아벤처스·KB증권 컨소시엄’, ▲산업기술혁신 분야에 ‘JB인베스트먼트’다. 이들 운용사는 전북자치도의 출자금 95억 원과 민간자금을 합쳐 총 1,21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이번 출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투자정책 중 하나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자금난을 겪는 유망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선정된 인라이트벤처스는 총 565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 중 100억 원 이상을 전북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읍시 기업에도 20억 원 이상을 배정하며, 새만금 산업단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등과 연계한 투자전략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창업 초기 기업 대상 엔젤투자 분야에서는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