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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홍삼찐빵봉사단 양행금씨 2021왕중왕 선정!

진안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23일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자원봉사활동 향상 유공 수상자, 자원봉사단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진안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동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12월 5일은 유엔이 제정한 '국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진안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렸다.

 

'함께해요! 자원봉사!'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회원들과 함께 자원봉사에 헌신해온 자원봉사자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행사에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으로 ‘2021년도 자원봉사 왕중왕’에 진안군 진안읍에 거주하는 진안홍삼찐빵봉사단 양행금씨(여, 61세)가 선정됐다.

 

이재동 이사장은 “ 자원봉사로 행복해지는 진안을 만드는 힘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마음에서 시작되며, 자원봉사를 통해 희망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아무런 대가 없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봉사와 나눔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 진안군 사랑의 집 신축, 찾아가는 빨래방 차 운영 등 지역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해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안전한 환경속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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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