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5 (토)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7.1℃
  • 맑음서울 6.8℃
  • 맑음대전 5.6℃
  • 맑음대구 6.2℃
  • 맑음울산 9.0℃
  • 구름조금광주 8.3℃
  • 맑음부산 11.1℃
  • 흐림고창 4.6℃
  • 맑음제주 11.0℃
  • 맑음강화 3.1℃
  • 맑음보은 2.0℃
  • 구름조금금산 3.0℃
  • 구름조금강진군 9.7℃
  • 맑음경주시 4.7℃
  • 맑음거제 9.2℃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경찰, ‘헌신·희생’의 장기재직자 골든-폴 격려행사


 

진안경찰서는 23일 만 30년 이상 근무한 장기 재직 경찰관을 초청하여 오찬 격려 간담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만 30년 이상 근무한 장기 재직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박민수 동향안천파출소장 등 7명의 재직자들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들은 골든-폴(Golden-Pol)이라 칭하며 선후배, 동료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김홍훈 경찰서장은 “30년의 세월 동안 경찰관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어 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