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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 ‘헌신·희생’의 장기재직자 골든-폴 격려행사


 

진안경찰서는 23일 만 30년 이상 근무한 장기 재직 경찰관을 초청하여 오찬 격려 간담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만 30년 이상 근무한 장기 재직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박민수 동향안천파출소장 등 7명의 재직자들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들은 골든-폴(Golden-Pol)이라 칭하며 선후배, 동료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김홍훈 경찰서장은 “30년의 세월 동안 경찰관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어 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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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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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