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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지사협, 8회 걸쳐 어르신 영양만점반찬 전달

 

진안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반찬 지원 사업은 지난 9월에 임마누엘재가노인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후 추진하기로 한 사업으로 2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반찬을 지원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소통을 통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쇠고기 표고 버섯볶음, 고등어 양파조림, 돼지고기 볶음, 닭볶음탕, 김장김치 등 24가지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했다.

반찬을 받은 어르신은 “식사시간에 뭘 먹어야 할지 걱정이었는데 많은 종류의 반찬을 지원받아 식사시간이 즐거웠고, 말벗까지 해줘 외로움도 달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기호 성수면장은 “코로나 19와 추워진 날씨 속에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복지사각지대가 해소 되도록 살피고 지역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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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