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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지사협, 8회 걸쳐 어르신 영양만점반찬 전달

 

진안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반찬 지원 사업은 지난 9월에 임마누엘재가노인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후 추진하기로 한 사업으로 2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반찬을 지원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소통을 통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쇠고기 표고 버섯볶음, 고등어 양파조림, 돼지고기 볶음, 닭볶음탕, 김장김치 등 24가지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했다.

반찬을 받은 어르신은 “식사시간에 뭘 먹어야 할지 걱정이었는데 많은 종류의 반찬을 지원받아 식사시간이 즐거웠고, 말벗까지 해줘 외로움도 달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기호 성수면장은 “코로나 19와 추워진 날씨 속에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복지사각지대가 해소 되도록 살피고 지역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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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