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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 "복지사각지대 취약가구 지속 발굴에 힘쓸 것"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차 정기회의 개최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철·육완문)는 24일 진안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랑 굽는 삼겹살, 힘 솟는 홍삼갈비탕, 아동 책놀이 프로그램, 밑반찬 배달 지원, LED 전등 교체 설치 등 2021년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대한 추진실적 보고, 기존 사업의 대상자 추가 및 2022년 신규 사업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육완문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라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최철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어 저소득층 발굴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 지원해 다 함께 행복한 진안읍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진행되는 기존 특화 사업의 대상자를 추가 선정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 거동 불편 저소득 세대 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 등 신규 사업들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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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