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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 "복지사각지대 취약가구 지속 발굴에 힘쓸 것"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차 정기회의 개최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철·육완문)는 24일 진안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랑 굽는 삼겹살, 힘 솟는 홍삼갈비탕, 아동 책놀이 프로그램, 밑반찬 배달 지원, LED 전등 교체 설치 등 2021년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대한 추진실적 보고, 기존 사업의 대상자 추가 및 2022년 신규 사업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육완문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라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최철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어 저소득층 발굴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 지원해 다 함께 행복한 진안읍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진행되는 기존 특화 사업의 대상자를 추가 선정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 거동 불편 저소득 세대 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 등 신규 사업들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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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