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1.7℃
  • 흐림강릉 7.0℃
  • 서울 3.5℃
  • 대전 5.8℃
  • 흐림대구 9.1℃
  • 흐림울산 10.3℃
  • 광주 7.4℃
  • 흐림부산 12.5℃
  • 흐림고창 5.9℃
  • 제주 14.8℃
  • 흐림강화 1.2℃
  • 흐림보은 5.9℃
  • 흐림금산 6.9℃
  • 흐림강진군 9.7℃
  • 흐림경주시 10.5℃
  • 흐림거제 11.9℃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반딧불 농·특산물 판촉행사- 용산역 매장

지난해 6월 코로일유통(주)과 업무협약 체결 이어진 행사





- 사과, 머루와인 등 39개 업체서 납품받은 196여개 품목

- 구매고객에게 반딧불사과 사은품 증정과 무료배송 이벤트도

 

무주군은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코레일유통(주) ‘고향뜨락’ 용산역 매장에서 무주반딧불 농 · 특산물 홍보 · 판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 판촉전은 지난해 6월 코레일유통(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이어진 행사 중 하나다.

 

무주군은 무주반딧불유통사업단을 통해 39개 업체에서 납품받은 사과, 머루와인, 천마, 도라지청 등 196여 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용산역에 반딧불 농 · 특산물 시식 · 시음 · 나눔 행사 진행을 위해 반딧불 농 · 특산물 전문 할인매장을 운영하게 되며, 농 · 특산물 구매고객에게 반딧불사과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무료배송 이벤트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비대면 문화의 확산, 1인 및 2인 가족 증대, 편리함을 중요시하는 라이프스타일 추구 등의 변화되는 소비자 취양에 발맞춰 라이브커머스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25일에 진행될 행사에서는 무주군의 주력 상품인 반딧불사과(부사)와 도라지 등 가공품이 판매될 예정으로, 무주반딧불 농 · 특산물의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국내1위 라이브 커머스(온라인 채널) 업체인 네이버 쇼핑 플랫폼을 통해 행사를 진행한다.

 

또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무료배송 이벤트, 상품 당 5천 원 할인쿠폰 발행, 구매대상 고객 전원에게 사은품으로 사과즙과 도라지차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온라인 및 KTX 대표역 이용객들에게 우수한 무주반딧불 농 · 특산물에 대한 홍보가 극대화되고 지역 가공업체 및 농가에게 위탁판매 및 홍보 마케팅을 통해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무주군청 농촌활력과 이종현 과장은 “이번 농 · 특산물 홍보 · 판촉행사 행사는 위드 코로나로 가는 길목에서 대도시 직거래 행사가 정상화되지 못한 현 상황에서 코레일유통 용산역 매장을 통한 오프라인매장과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온라인 판매를 병행하게 됐다”라며

 

“무주반딧불 농 · 특산물을 수도권 및 전국의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주군은 앞으로도 코레일유통(주) 고향뜨락매장 등을 통한 오프라인 매장 운영과 라이브커머스, 반딧불사이버장터 등을 이용한 온라인 판매를 병행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대도시 및 전국의 소비자에게 무주반딧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농가들은 판매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판로개척 활동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