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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수난구조훈련-용담호 일원

 

전북 진안소방서는 24일 동절기 수난사고 발생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수난구조 훈련>을 진안군 용담면에 위치한 용평대교 밑 용담호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용담호에서 의식 없는 익수자 발견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총괄 훈련 대장으로 진안소방서 김병덕 방호구조과장의 지도 아래 20명의 구조대원들은 갑자기 찾아온 강추위로인한 훈련중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며 진행하였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 익수자 수색 방법, ▲ 수중 인명 탐색 기술, ▲ 구조장비 활용 및 구조법 ▲ 수난사고 요구조자 응급조치 실습 등이 있었다.

 

오정철 진안소방서장은 “겨울철 수난사고는 저체온 발생 가능성이 높아 빠른 인명구조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구조대원의 현장대응능력과 인명구조 기술 숙달이 중요하다”며 “겨울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역량 강화하여 인명구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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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