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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부귀면지사협 박영춘위원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15회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진안군 부귀면은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영춘 위원장이 25일 전남 여수시에서 진행된 제15회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코로나로 인한 행사 축소로 온라인 zoom 으로 진행됐다.

 

박영춘 위원장은 2016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층이 위기상황 해소에 기여하는 등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2021년 2월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되고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협의회 부귀면 지회장으로도 활동하며 명절 이웃 나눔, 후원품 배부 등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노력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부귀면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민·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자원의 극대화로 부귀면만이 할 수 있는 특화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성화 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와 같이 협의체 운영기반 구축, 지역사회 보호체계구축 강화 등 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박 위원장은 “무언가를 바라고 지역을 위해 봉사한 것은 아니지만, 장관 표창을 받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함께한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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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