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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부귀면지사협 박영춘위원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15회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진안군 부귀면은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영춘 위원장이 25일 전남 여수시에서 진행된 제15회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코로나로 인한 행사 축소로 온라인 zoom 으로 진행됐다.

 

박영춘 위원장은 2016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층이 위기상황 해소에 기여하는 등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2021년 2월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되고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협의회 부귀면 지회장으로도 활동하며 명절 이웃 나눔, 후원품 배부 등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노력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부귀면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민·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자원의 극대화로 부귀면만이 할 수 있는 특화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성화 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와 같이 협의체 운영기반 구축, 지역사회 보호체계구축 강화 등 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박 위원장은 “무언가를 바라고 지역을 위해 봉사한 것은 아니지만, 장관 표창을 받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함께한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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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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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