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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와 함께하는 김장한마당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25일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광장에서 ‘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와 함께하는 김장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안군 마을만들기 사업지구 협의체인 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이하, 지구협의회)와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 담근 김장김치 300kg은 소속된 27개 마을의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상일 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 회장은 “진안군 마을만들기를 통해 마을이 화합되고 활발한 공동체 활동이 지속 되길 기원하며, 오늘 준비한 김장김치가 각 가정에 전달되어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 한마당 행사를 주관한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구협의회와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행정은 모두 하나의 마음으로 진안군의 마을만들기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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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