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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서울 양천구서 '무주 안성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

- 청국장, 고추장, 고추, 꿀, 김치, 누룽지 등 판매

- 서울양천구와 안성면 농가 우호 다져

- 안성 농·특산물 판매와 함께 지속 가능 고객확보 기대

 

 

무주군 안성면의 주민들이 생산한 농·특산물이 서울 양천구에서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이들 주민들은 김장철맞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양천구 양천공원에서 진행된 김장철맞이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것.

 

직거래장터에 소개된 품목은 김장김치와 절임배추 외에도 꿀과 누룽지, 천마건빵 천마 쌍화탕, 천마 가공식품 등 무주 안성의 품질이 좋은 품목들로 선보였다. 이외에도 청국장과 고추장, 고춧가루, 고구마, 약콩, 생강, 호두 등도 판매대에 전시돼 양천구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다.

 

양천구 주민들은 “신선하고 품질 좋은 무주 안성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직판 행사가 계속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무주군 안성면행정복지센터 박선옥 면장은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은 이번 직거래 장터 참여를 통해 농가소득을 올리는 것은 물론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가 지속적으로 가능한 고객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장철을 맞아 수년전부터 양천구청과 무주 안성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판매하면서 양 기관과의 우호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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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