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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진안장학숙 입사생 모집

 

 

전주시 인후동에 위치한 진안장학숙에서 2022년도 입사생 68명(남31, 여37)을 모집한다.

 

입사 신청은 1월 3일부터 2월 4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2월 중 입사생선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하게 된다.

 

입사 자격은 전주시 소재 고등학교 및 전북권 대학교(전문대 포함) 신입·재학생으로 진안군에 보호자 또는 학생이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선발기준은 학업성적, 생활 정도, 가산점을 합산한 점수로 고득점 순으로 선발한다.

 

진안장학숙은 학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생활실을 2인실 31개, 3인실 2개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사감들이 24시간 상주하며 학생들의 안전 및 귀사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영양 관리를 위하여 균형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쾌적한 면학 분위기를 만들고자 시설 유지 보수 및 청결 유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학숙 관계자는 “진안장학숙은 학생에게 안정된 주거 및 교육 환경을 제공하여 미래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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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비 사랬더니 90% 부정수급... 돈세탁업체·영업업체 동원
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의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에서 판매업체와 담합해 보조금을 챙긴 부정수급 사업장이 올해 대거 적발됐다.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에 안전장비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현물 보조금 사업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21일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올해 클린사업장 조성사업 지원 사업장 중 판매업체와 담합해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업장이 총 79곳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이 신청한 보조금 총액은 21억 1,336만 원이며, 이 중 공단이 추정한 부정수급액은 약 18억 9,994만 원으로 무려 89.8%가 부풀려진 셈이다.(첨부1) 특히 적발된 사업장 중 1곳은 현재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지원 대상인 A업체는 안전장비 판매업체 B사에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을 요청해 실제로는 공급받지 않은 장비를 비용 처리한 뒤 보조금을 수령했다. 안 의원은 “감사원 제보가 있기 전까지 공단은 해당 부정수급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나머지 78개소의 경우에는 돈세탁 업체와 영업업체까지 동원된 ‘조직범죄’ 수준의 부정수급이라고 안 의원은 밝혔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