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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김기천 무소속 대통령예비후보, 진안성수서 특강·좌담회..

 

김기천 무소속 대통령 예비후보가 7일 오후 2시 진안군 성수면 노인회관에서 지역 간담회에 초청돼 ‘건강하게 오래사는 비결’을 주제로 특강 및 좌담회를 가졌다.

김 후보는 가정의학과 의사로 현재는 의료기기 제조업체를 경영하는 기업인이다.

김 후보는 지난 7월12일 무소속으로 20대 대통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전국을 돌며 기타를 치면서 국민들에게 자신을 알리며 혈압과 당뇨체크 건강상담을 해주는 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

김 후보는 특히 “예비후보로 전국을 돌고 있지만 거대 양당의 후보에 집중되고 있는 언론에 가려 제대로 조명되고 있지 않은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여론조사 등에 있어 군소정당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 것은 민주주의의 평등권에 대한 침해로 이는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마땅히 교정돼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수년전 자신이 구강 칸디다로 사경을 헤메다 완치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오래사는 비법에 대해 강의하고 전국을 다니고 있다.

한편 김기천 무소속 예비후보는 익산 출신으로 핵무기 제조, 남북한 전면적 교류 재개, 기본소득 증가에 따른 최저임금 인하, 국가 균형발전 수도권 인구집중 완화, 의사와 치과의사의 통합 유도 등의 대선 공약을 내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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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