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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화재안전 코칭서비스’ 운영

진안소방서는 건축물 안전관리자의 철저한 안전관리로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중 『화재안전 코칭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재안전코칭서비스는 안전관리자의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재난 및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고 건축물 소방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관계자의 적극적인 소방훈련교육 실시로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화재안전 코칭서비스는 신규로 선임된 소방안전관리자나 위험물안전관리자가 있을 경우 선임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해당 대상물에 소방공무원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코칭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소방계획서, 피난계획 작성 및 수립에 관한 사항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의 점검, 관리요령 ▶위험물 및 화기취급 감독에 관한 사항 ▶건축물 근무자 및 거주자에 대한 소방교육훈련에 관한 사항 등 소방안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내용으로 코칭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진안소방서 김병덕 방호구조과장은 “지역군민에 대한 적극적인 화재안전 코칭서비스 제공으로 더 안전하고 더 안심하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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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