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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3남매가 용돈 아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장계면은 11일 어울림마을에 거주하는 3남매가 어머니와 함께 장계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정성껏 모은 용돈 30만 원을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광춘·양정숙)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을 한 3남매의 어머니는 “아이들이 뉴스를 보며 우리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저금통에 모은 돈을 가지고 면사무소에 함께 가서 기부하자고 말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이유를 밝혔다.

 

이광춘 장계면장은 “고사리 손으로 큰일을 한 것 같다”며, “3남매의 따뜻한 온정과 정성으로 많은 이웃들의 마음도 따뜻해질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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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휴 국유재산 활용 5호 자활사업장‘청년제과점’개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남원시 죽항동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에서 청년 자립을 위한 다섯 번째 자활사업장인 ‘청년제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린 전북도의원,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의원,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제과점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조성한 올해 마지막 자활사업장으로, 6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2026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설은 1층에 빵과 디저트를 제조하는 베이커리 작업장과 음료·디저트 주문 공간을 배치하고, 2~3층에는 카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일·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청년 자립과 사업장 안착을 응원하는 의미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이 이어지며 청년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유휴 공간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