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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이웃을 향한 열린 마음들..

 

 

 

장수군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고 있다.

 

12일 장수군 이장협의회(회장 박장옥)는 장수군청을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장수군 이장협의회는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많은 이들에게 나눔 실천을 귀감이 되고 있다.

 

박장옥 이장협의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앞으로도 이장님들의 마음을 모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장계면에서는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원장 유봉옥)가 장계면사무소를 방문해 지난해 주민들의 걷기 실천으로 마련한 기부금 20만 원을 기탁했다.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루 만 보 이상 걷는 날 100원을 적립하고 100회를 달성하면 만 원을 기부하는 기부챌린지를 운영해 적립금을 모았다.

 

유봉원 원장은 “걷기 실천을 독려하고자 진행했던 작은 활동들이 이렇게 뜻깊은 결과를 낳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의미있는 복지사업을 꾸준히 진해하겠다”고 말했다.

 

걷기를 통한 기부 챌린지는 올해에도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장계면건강생활지원센터(352-87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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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