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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이웃을 향한 열린 마음들..

 

 

 

장수군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고 있다.

 

12일 장수군 이장협의회(회장 박장옥)는 장수군청을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장수군 이장협의회는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많은 이들에게 나눔 실천을 귀감이 되고 있다.

 

박장옥 이장협의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앞으로도 이장님들의 마음을 모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장계면에서는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원장 유봉옥)가 장계면사무소를 방문해 지난해 주민들의 걷기 실천으로 마련한 기부금 20만 원을 기탁했다.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루 만 보 이상 걷는 날 100원을 적립하고 100회를 달성하면 만 원을 기부하는 기부챌린지를 운영해 적립금을 모았다.

 

유봉원 원장은 “걷기 실천을 독려하고자 진행했던 작은 활동들이 이렇게 뜻깊은 결과를 낳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의미있는 복지사업을 꾸준히 진해하겠다”고 말했다.

 

걷기를 통한 기부 챌린지는 올해에도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장계면건강생활지원센터(352-87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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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