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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공무원 임용장 수여

- 임용 공무원들 준법과 소명의식 다짐

 

 

무주군의회가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하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맞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무주군의회는 지난 13일 박찬주 의장 주재로 이자영 의회사무과장과 라동석 수석전문위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과와 전문위원실 직원 18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공무원 임용식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후속조치로 진행됐다. 1월 13일은 지방의회 의장이 인사권한을 행사하는 역사적인 날이어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날부터 무주군의회 직원에 대한 임용, 면직, 교육, 훈련, 복무, 징계 등을 포함하는 모든 임용권은 무주군의회 의장이 행사한다.

 

공무원 임용식에서 박찬주 의장은 그동안 의정활동 보좌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 더욱 철저한 복무로 의정활동을 보좌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찬주 의장은 “무주군의회가 오랫동안 숙원해온 인사권 독립을 이루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조직운영에 필요한 일들이 생기고, 의정활동도 더 많은 주목을 받게 돼 직원들의 의정활동 보좌가 매우 중요하다”며 진취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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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