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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주)원일건설 계남경로당에 소파 기탁

 

장수군은 ㈜원일건설(대표 최영열)이 계남면 어르신들을 위해 110만원 상당의 소파를 계남경로당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최영열 대표는 “계남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터로 많은 분들이 찾으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계남경로당에 어르신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소파를 기탁하고 싶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여가생활을 즐기는데 조금이나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영근 계남면 노인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계남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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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