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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농장주의 역량강화 위한 신규 강소농 모집

- 오는 2월 11일까지 모집, 선발인원 25명 내외

 

 

진안군이 중소규모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는 ‘2022년도 신규 강소농’을 오는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강소농 사업은 단계별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농산물 생산과정에서의 비용절감과 품질개선, 다양한 고객 확대를 위한 제품의 가치 향상, 이를 위한 농장주의 역량 강화에 목표를 두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발인원은 25명 내외다.

선정된 농가는 농가별 경영개선 교육, 농장의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진단과 컨설팅 등 농장주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한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다. 희망농가는 진안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과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팀,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진안군은 지난 2011년부터 신규 강소농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494명의 강소농을 육성하며 지역농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25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과 심화교육, 후속교육 등의 단계별 교육을 진행하였고, 2개의 자율모임체를 대상으로 농장별 컨설팅과 농산물 마케팅 전문과정을 진행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중소규모 중심의 농가 경쟁력 향상이 지역농업의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된다”며 “농업에 열정이 있는 많은 농업인들이 강소농으로 참여해 단계별로 차별화된 수준높은 교육을 이수하여 진안군 농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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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