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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전북형 청년수당 21일까지 신청要

월 30만원씩 1년간 최대 360만원 지역정착금 지원

 

진안군은 오는 21일까지‘2022년 전북형 청년수당(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북형 청년수당은 취업 초기 저소득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비해 모집인원과 지원 범위를 확대해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했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 23명으로, 대상은 만 18세에서 39세 청년 중 공고일 기준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도내 소재 농업, 임업, 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에서 1년 이상 종사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다.

대상자들은 월 30만원씩 1년간 최대 360만원을 신용카드와 연계한 포인트 형식으로 지원받게 된다.

해당 지원금은 진안뿐 아니라 도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청년수당 온라인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기존에 전북형 청년수당 혜택을 받은 청년이나 동일유형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 지원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전북형 청년수당 사이트(ttd.jb.go.kr)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다양한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확대한 만큼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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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 이어 파리까지...정강선 전북체육인 선봉장!
전북 체육인이 연이어 국제대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으면서 전북 체육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22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정강선 도 체육회장이 오는 7월 개막하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을 맡아, 한국체육의 위상을 높이게 된다. 전북 최초로 올림픽 선수단장으로 선임 된 것으로 알려진 정강선 회장은 개·폐회식 등 올림픽 공식 행사 참가, 각국 선수단장 회의 및 선수단 회의 참가, 선수단 안전 관리 및 격려 등 올림픽 기간 모든 일정을 총괄, 소화하게 된다. 정 회장은 도쿄 하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지원 부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앞서 지난 2021년에는 도 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장으로 임명됐다. 유 처장이 국가대표 엘리트 선수들의 요람인 선수촌장으로 임명된 것은 전북에서는 박종길 전 태릉선수촌장에 이어 두 번째 쾌거였다. 그는 선수촌장을 맡으면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참가해 한국이 종합순위 14위를 거두는 데 일조했다. 14위 성적은 당초 목표로 했던 ‘금메달 1~2개, 종합순위 15위’를 달성한 것이다. 이처럼 전북인들이 지구촌 최대 스포츠 대회인 동·하계 올림픽에 선봉장으로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