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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해드려요!

자부담 없이 전액지원, 오는 2월 28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진안군은 여성농업인 복지 확대를 위해 자부담 없이 누릴 수 있는 ‘2022년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는 농작업 및 가사노동을 수행하며 문화적 여건에 소외된 여성농업인들의 건강관리 및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부담 2만원을 포함해 1인당 15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2019년도부터 군비를 추가해 관내 여성 농업인에게 자부담 없이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영농에 종사하고 농촌지역에 실제 거주하는 만20~75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이다. 올해부터는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미만인 농업 외 타 산업 분야 사업자등록 소지자 및 전업적 직업 종사자도 지원대상에 포함해 겸업농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28일까지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부터 농협 군 지부 및 지역농협에서 생생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전춘성 군수는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이 조금이라도 부담없이 건강관리와 문화 활동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여성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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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