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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해드려요!

자부담 없이 전액지원, 오는 2월 28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진안군은 여성농업인 복지 확대를 위해 자부담 없이 누릴 수 있는 ‘2022년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는 농작업 및 가사노동을 수행하며 문화적 여건에 소외된 여성농업인들의 건강관리 및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부담 2만원을 포함해 1인당 15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2019년도부터 군비를 추가해 관내 여성 농업인에게 자부담 없이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영농에 종사하고 농촌지역에 실제 거주하는 만20~75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이다. 올해부터는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미만인 농업 외 타 산업 분야 사업자등록 소지자 및 전업적 직업 종사자도 지원대상에 포함해 겸업농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28일까지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부터 농협 군 지부 및 지역농협에서 생생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전춘성 군수는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이 조금이라도 부담없이 건강관리와 문화 활동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여성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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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