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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24년산림치유원 운영-산림복지전문인력 채용..

군, 산림복지전문가 양성 지원사업 추진

진안군은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이하, 산림치유원)과 연계한 산림복지전문가 양성 지원사업을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추진한다.

 

산림복지전문가 양성 지원사업은 산림복지전문가 교육과정을 수료한 진안군민에게 교육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산림치유원과 연계하여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산림치유원은 2024년에 운영할 예정이며, 산림치유지도사 등 전문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교육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주민은 먼저 각 자격증에 해당하는 교육기관에 교육 신청 및 교육비 납부를 진행하고, 교육기관을 통해 교육비를 환급받는다.

 

산림복지전문가는 산림치유지도사,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숲길등산지도사가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16명의 주민들이 교육비를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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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