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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24년산림치유원 운영-산림복지전문인력 채용..

군, 산림복지전문가 양성 지원사업 추진

진안군은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이하, 산림치유원)과 연계한 산림복지전문가 양성 지원사업을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추진한다.

 

산림복지전문가 양성 지원사업은 산림복지전문가 교육과정을 수료한 진안군민에게 교육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산림치유원과 연계하여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산림치유원은 2024년에 운영할 예정이며, 산림치유지도사 등 전문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교육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주민은 먼저 각 자격증에 해당하는 교육기관에 교육 신청 및 교육비 납부를 진행하고, 교육기관을 통해 교육비를 환급받는다.

 

산림복지전문가는 산림치유지도사,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숲길등산지도사가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16명의 주민들이 교육비를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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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