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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의회, 전북 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와 지역 현안 논의

무주군 역점사업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관해 의견 나눠

 

 

 

무주군의회(의장 박찬주)가 전북도 시ㆍ군 의장을 맞이해 무주군의 현안해결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후속조치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협조를 당부했다.

 

무주군의회에서는 지난 13일 전북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장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가 주최하는 지방의회 순회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는 지역현안 해결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협의회 역할에 대해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이날 무주군의회에는 강동화 협의회장과 김광수 진안군의회 의장, 김용문 장수군의회 의장, 진남근 임실군의회 의장이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박찬주 의장으로부터 무주군의회 운영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전북도 시ㆍ군 의회가 관련조례를 재ㆍ개정하고 조직정비를 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어려움이나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찬주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비로소 현실화되어 오늘 마침 무주군의회 공무원 임용식을 열었다.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의회 역량을 더 키울 필요가 있으며 전북도 시ㆍ군의회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태권도 사관학교 추진 등 무주군의 현안 해결을 위해 전북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가 나서준 점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한편 전북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는 이날 전북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민의를 대변하며 선진의회 구현에 앞장선 공로로 박찬주 의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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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