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7 (목)

  • 구름많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8.1℃
  • 구름조금서울 4.5℃
  • 흐림대전 5.9℃
  • 구름많음대구 8.2℃
  • 흐림울산 9.0℃
  • 구름많음광주 7.2℃
  • 맑음부산 9.0℃
  • 흐림고창 7.5℃
  • 제주 11.1℃
  • 구름조금강화 3.3℃
  • 구름조금보은 5.5℃
  • 구름많음금산 5.9℃
  • 흐림강진군 8.4℃
  • 구름조금경주시 8.3℃
  • 맑음거제 8.6℃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의회, 전북 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와 지역 현안 논의

무주군 역점사업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관해 의견 나눠

 

 

 

무주군의회(의장 박찬주)가 전북도 시ㆍ군 의장을 맞이해 무주군의 현안해결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후속조치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협조를 당부했다.

 

무주군의회에서는 지난 13일 전북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장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가 주최하는 지방의회 순회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는 지역현안 해결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협의회 역할에 대해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이날 무주군의회에는 강동화 협의회장과 김광수 진안군의회 의장, 김용문 장수군의회 의장, 진남근 임실군의회 의장이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박찬주 의장으로부터 무주군의회 운영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전북도 시ㆍ군 의회가 관련조례를 재ㆍ개정하고 조직정비를 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어려움이나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찬주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비로소 현실화되어 오늘 마침 무주군의회 공무원 임용식을 열었다.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의회 역량을 더 키울 필요가 있으며 전북도 시ㆍ군의회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태권도 사관학교 추진 등 무주군의 현안 해결을 위해 전북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가 나서준 점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한편 전북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는 이날 전북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민의를 대변하며 선진의회 구현에 앞장선 공로로 박찬주 의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환경부 주관 ‘환경관리 실태평가서’ 광역 17개 지자체 중 2위
전북특별자치도가 환경부 주관 '2025년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광역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하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종만 생활환경과 사무관도 환경관리 분야 유공으로 같은 영예를 안았다. 27일 도에 따르면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중 정읍, 김제, 임실, 부안 등 도내 4개 시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전북의 환경관리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배출사업장의 점검률, 위반사항 조치율,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 교육 이수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전북은 17개 광역지자체 중 2위에 올라 기업과 행정의 협력이 만든 성과로 평가받았다. 도는 사전예고제, 중소·신규 사업장 환경기술지원,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직무교육 강화 등을 확대했다. 42개 사업장에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300개소에 방지시설을 지원했으며, 시군 점검 공무원과 환경기술인 7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김종만 사무관은 20여 년간 환경행정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으로 도내 환경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2018년 이후 악취·대기·수질 문제 해결과 기업 환경관리 기반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왔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