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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사)한국나눔연맹, 장수군 소외계층에 라면500박스 전달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은 지난 12일 장수군청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500박스(1,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영수 장수군수를 비롯해 (사)한국나눔연맹 백송현 부장, 김종미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사)한국나눔연맹은 1992년도 대구광역시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정부 지원 없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전국 26개 지역에서 천사무료급식소, 사랑의 도시락 배달, 효도 관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장수군은 전달받은 라면 500박스를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구에서 귀한 걸음 해주신 (사)한국나눔연맹에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함께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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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