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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주천면 구암마을 고영성씨, 80세맞아 300만원 기탁

 

진안군 주천면에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7일에는 구암마을 고영성(남 80세)씨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고영성씨는 평소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을 위해 선뜻 성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고 씨는 마을화합을 위하여 70세가 되던 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고, 올해는 80세를 맞이해 구암마을에 110만원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비롯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까지 의미있는 기부를 하고 있다.

 

면은 이웃돕기 성금을 평소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하여 도움을 받지 못하는 면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고영성씨는 “추운 겨울을 힘들게 생활하는 저소득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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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을 농생명산업의 국가전략기지로 키우겠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을 농생명산업의 국가전략기지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헴프·스마트팜·K-푸드 수출허브에 5조 5,000억 원 규모가 투입되는 이번 계획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닌, 한국 농업이 직면한 구조적 한계를 돌파하려는 시도로 읽힌다. ▲ 규제의 벽을 허무는 실험장 전북이 새만금을 선택한 배경에는 ‘새만금 글로벌 메가샌드박스’가 있다. 국정과제로 채택된 이 프로젝트는 규제 제로화를 통해 신산업 실증과 상용화를 앞당기겠다는 구상이다. 기존 법·제도의 제약 없이 기업이 새로운 기술과 사업 모델을 시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헴프산업이 대표적인 수혜 분야로 꼽힌다. 미국·캐나다·EU·일본 등 주요 선진국은 THC 함량 0.3% 이하 산업용 헴프를 합법화해 식품·화장품·바이오소재 산업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글로벌 헴프 시장 규모는 2030년 106조 원에 달할 전망이며, 연평균 성장률은 34%에 이른다. 반면 한국은 마약류관리법의 엄격한 규제로 산업화 자체가 막혀 있다. 전북도가 메가샌드박스 1호 사업으로 헴프를 선정하고, 특별법 제정을 서두르는 이유다.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 새만금 안에서 재배·가공·제품화까지 전 과정을 실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