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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기다리는 장수사과!


 

우리가 시장에 나가 사과를 고를 때  "장수사과"라고 써 있는 박스를 가장 많이 보게 되는 데는 크게 이견이 없을 듯합니다. 그만큼 장수는 전국적인 사과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지요.  사과가 무너지면 장수 경제가 무너진다고도 할 만큼  장수군에서 사과는 한우와 함께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장수사과는 준 고랭지, 큰 일교차, 생육 시기에 따른 적절한 온도 등 좋은 여건속에서 자라나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하며, 착색이 매우 뛰어나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답니다. 사과가 우리에게 너무도 유익한 과일이라는 점은 대부분 다 아는 사실인데요. 되도록이면 우리 지역 농산물 많이 애용하고  선물로도 활용하면 어떨까 합니다.

또한 올해 설은 청탁금지법 개정에 따라 농축산물과 농축산가공품에 대한 선물가액이 10만원에서 20만으로 상향 적용된다니 명절 수요를 기대하는 농민들 입장에서는 가히 환영할 만한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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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헌법은 민주주의의 뿌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에서의 헌법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 전문성 함양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5년 교원 대상 헌법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법을 통한 민주주의 기본 원리와 가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 특강에는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기본법 제2조에 명시된 교육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헌법의 의미와 기본 원리 △헌법에 담긴 국민 기본권의 이해 △헌법 31조와 35조에 담긴 지속가능발전교육 모색 등을 다루었다. 헌법재판연구원 최용범 헌법연구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헌법적 가치와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교육과정과의 연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강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민주주의 제도에서 헌법의 기본 가치가 무엇인지,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해 헌법의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지 등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헌법적 가치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지난 10월부터 헌법교육 전문 비영리 연구기관인 한국법교육센터와 협력해 도내 초·중학교 80여 학급에서 헌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미정 민주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