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1 (화)

  • 구름많음동두천 12.8℃
  • 맑음강릉 8.6℃
  • 구름많음서울 13.7℃
  • 구름많음대전 14.0℃
  • 흐림대구 12.2℃
  • 구름많음울산 10.7℃
  • 흐림광주 13.6℃
  • 흐림부산 12.3℃
  • 흐림고창 10.4℃
  • 흐림제주 12.5℃
  • 맑음강화 9.4℃
  • 구름많음보은 12.8℃
  • 구름많음금산 12.3℃
  • 흐림강진군 12.4℃
  • 구름많음경주시 9.6℃
  • 흐림거제 13.3℃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국내최초‘GMP기반 농축산용미생물산업화지원시설’ 구축

▶농식품부 공모 선정…22년부터 3년간 국비 50억, 지방비 50억 투자

▶국내 최초 농축산용미생물제품 GMP 인증기관 탄생

▶농축산용미생물 인증제품 생산으로 해외수출 강화

▶펫푸드 및 친환경농산물 수요증가에 따른 선제적 시장 대응

 

 

전북도에 국내 최초 GMP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전북도는 농식품부가 공모한 『GMP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GMP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은 2022년부터 3년간, 총 100억 원(국비50억)이 투입되며, 정읍에 소재한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에 구축된다.

* (재)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 총사업비 150억 원(국비)을 투입하여 `14년 공모사업선정, `15.7월 준공, 1센터, 3팀 22명 연구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설립목적은 농축산용 미생물산업의 종합적 육성지원과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컨트럴타워 역할 수행중(정읍시 첨단과학로 241)

*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제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 식품·의약품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품질면에서 보증하는 기본조건으로서의 우수식품·의약품의 제조·관리의 기준

시설은 올해 실시설계와 더불어 2024년까지 3년 동안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연면적 891㎡ 규모로 구축된다. GMP급 미생물 배양장비, 정제·농축장비, 건조·제형장비 등도 갖춘다.

 

GMP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은 반려동물의 펫푸드부터 비료, 작물보호제 등 농축산용미생물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품질면서 보증한다.

 

2018년 기준 글로벌 농축산용 미생물제품 시장규모는 26조 원이다. 국내는 약 3,000억 원(‘18년 기준), 연평균 시장 증가율은 13%로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증가로 더욱 증가세가 빨라질 전망이다.

 

이에 미국(`85)을 비롯한 EU(`04), 일본(`15) 등 선진국들은 우수 제조관리기준(GMP)을 도입해 사료부터 농축산용 미생물 전반에 대해 적용하고 있다.

 

그간 우리나라는 선진국과 달리 농축산용 미생물 우수제조관리기준(GMP) 관련 법률이 없고, 농축산용 미생물 제품에 대한 인증이 어려워 업체들의 해외 수출에 큰 장애가 되어 왔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 같은 애로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설이 구축되면 관련 업체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우수미생물 제품화, 생물농약·펫사료 유산균 생산과 시제품 제작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공인기관이 인증하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어 소비자 신뢰와 더불어 관련 업계 활성화도 기대된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친환경 농산물 수요증대, 반려동물 증가 등으로 미생물산업의 시장규모는 커지고 있는 반면, 산업화 기반은 열악한 상황이었다”라며,“이제 시설이 구축되면 공인기관이 인증하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고, 해외 수출 장애가 제거되는 것은 물론, 전라북도가 핵심사업으로 육성하는 아시아 그린바이오 허브 구축 일환인 미생물클러스터 산업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새만금 신항 크루즈산업 활성화 가속화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 신항을 거점으로 한 크루즈산업 육성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31일 도청에서 '크루즈산업 발전위원회' 회의를 열고 새만금 신항 크루즈 활성화 방안을 점검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학계·업계·관계기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2월 출범 이후 크루즈산업 관련 정책 자문을 수행해 온 위원회의 역할을 구체화하는 자리가 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크루즈 관광 활성화 추진현황 ▲새만금 크루즈 연구용역 추진상황 ▲크루즈 유치 전략 및 인센티브(안) ▲전북형 테마 관광 브랜드 구축 방향 등이 다뤄졌다. 위원들은 새만금 신항의 지리적 강점을 살린 관광 기반 조성과 함께, 선사·여행사·방문객을 아우르는 인센티브 체계 마련, K-컬처를 접목한 시군별 특화 관광 및 테마형 프로그램 개발, 입항 환영행사 등 관광 연계 활성화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특히 새만금 신항이 22만 톤급 크루즈선 접안이 가능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한 대형 크루즈 유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 도는 2026년 개항 예정인 새만금 신항을 기반으로 크루즈 유치를 위한 수용태세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그간 크루즈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