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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더불어민주당 무진장지역 기초의원후보 경선결과

무진장지역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 후보 경선 결과가 5일 발표됐다.

후보경선은 권리당원 선거인단 100%로 이뤄졌으며 5월 3일부터 5월 4일까지의 투표결과다.

득표율에 따라 기호순이 정해졌다.

진안군의 경우 가 지역은 김민규1-가, 정옥주1-나, 이우규1-다 순이고

나 지역은 동창옥(45.14%)1-가,  김명갑(30.56%)1-나,  김한국(24.31%)1-다 순이다.

무주군은 가 지역의 경우 최윤선1-가,  박희용1-나,  이해양1-다 순이고

나 지역은 오광석(32.66%)1-가,  이내숙(18.78%)1-나,  문은영(17.14%)1-다 순이다.

장수군은 가 지역 김광훈1-가, 김남기1-나, 이정섭1-다 순이고

나 지역은 장정복(38.16%)1-가, 최한주(32.44%)1-나, 나금례(19.26%)1-다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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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번암면에 ‘독립운동가 백용성조사 기념관’ 개관
전북특별자치도는 장수군 번암면에 건립된 ‘독립운동가 백용성조사 기념관’이 문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 백용성조사 기념사업회 이사장 법륜스님, 장수군수, 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자리했다. 장수 출신인 백용성조사(1864~1940)는 불교계 대표 독립운동가로, 3·1운동 민족대표 33인에 참여해 독립선언서에 서명했다. 일제 탄압 속에서도 불교 중흥과 민족계몽운동을 이끈 선각자로 평가받는다. 1919년 민족대표로서 발휘한 지도력과 이후 투옥에도 꺾이지 않은 독립 의지는 한국 독립운동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새롭게 문을 연 기념관은 백용성조사의 정신과 발자취를 체계적으로 보존·전시하기 위해 2022년부터 조성됐다. 총 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국비 20억 원, 도비 5억 원, 군비 35억 원, 자부담 10억 원으로 구성됐다.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후손에게 전하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기념관은 1,000㎡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백용성조사의 생애와 독립운동·민족계몽 활동을 소개하는 상설전시관을 갖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