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진안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2022 진안군 주민시네마스쿨’초급과정 교육생 15명을 1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영상 제작에 대한 초급교육 과정을 진안군 성인 대상으로‘진안 청년공간 월랑’에서 5월 19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19:00~21:00)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 기간에‘나의 영상일기 제작 클래스’라는 주제로 개인의 일상과 주변 이야기를 브이로그로 제작한다.
특히 영상의 완성도를 높이는 스토리텔링과 휴대전화를 활용한 다양한 촬영기법, 편집 기술, 작품 시사회 기획 및 참여를 통해 영상제작 전 과정을 배우며, 교육 기간 중 완성된 작품들은 진안 마이골작은영화관을 비롯한 도내 시군 작은영화관 상영과 UCC 공모전을 통해 지역민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완주미디어센터에 위탁하여 운영하게 된다.
진안군 김현수 문화체육과장은“영상제작에 뜻이 있지만 선뜻 시작할 수 없었던 분들이 많이 참여하여 미디어 제작 역량을 높이는 자기개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신청 방법은 온라인(https://bit.ly/진안기초) 또는 완주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wanjumediacenter.kr)에서 신청하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미디어센터(063-262-189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