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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사)진안홍삼클러스터, 진안홍삼 홍보 ·판매에 힘쏟는다

-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직거래 장터’ 참가해 매출 1,160만원 달성

 

 

사)진안군홍삼한방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하 사업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4일 대전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열린 ‘제3회 물벗 나눔 장터 햇삼홍삼 팝업 스토어’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가 2022년 창립 55주년 맞이해 새롭게 추진중인 지역상생형 K-ESG 경영 실천 프로그램으로 금강 유역 대표 인삼홍삼 산지인 전북 진안군과 충남 금산군의 인삼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직거래 장터로 진행됐다.

 

약 6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서 사업단은 진안군수품질인증제품인 ‘진안홍삼달인액, 프리미엄홍삼정골드 스틱’과 진안홍삼연구소 기술이전제품인 ‘진안홍삼 데일리’, ‘홍삼 깰루션’, 진안군 명품 인삼주 ‘진안블랙’ 등 10개 품목 230개 제품을 판매하며 58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더불어 ‘진안홍삼 데일리’는 240개를 사전 판매해 매출 580만원을 올려 총 1,16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진안군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하는 스틱형․파우치형 제품들의 판매와 관심이 높았으며, 고객들에게는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높이 알리는 장이 됐다.

김정배 사업단장은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한방 특구인 진안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제품들이 더욱 많이 알려지고 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해 진안군의 인삼농가와 관내 제조업체의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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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