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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장 임원 선출 및 연수

 

진안교육지원청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진안고원치유의 숲에서 진안군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2022년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및 임원 선출을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으로서 역할, 특히 학교회계 예산 심의시 중점 적으로 살펴볼 사항에 대하여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다양한 요구를 모아 교육정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 열린 2022학년도 진안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선거에서 정선균(진안중앙초등학교) 위원장이 선출됐다.

정선균협의회장은 “진안 학부모과 학교운영위원장을 대표해서 진안교육이 더 발전하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종각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운영의 중요한 의사결정에 함께 참여하는 학교 공동체로 학생과 학부모 중심의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장의 활발한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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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