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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스마트워치 통한 건강관리 군민 50명 모집

- 스마트폰 앱 통해 건강습관 실시간 모니터링

- 6개월 동안 개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 ‘만성질환 사전 예방, 군민 건강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 노력’

 

 

무주군보건의료원은 오는 16일부터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돕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할 군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전문가팀 5명(코디네이터,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건강습관 실시간 모니터링과 개인별 맞춤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만19세 이상 무주군 거주자 및 직장인으로 △혈압(수축기130mmhg, 이완기85mmhg이상) △공복혈당(100mg/dl이상) △허리둘레(남90cm, 여85cm이상) △중성지방(150mg/dl이상) △HDL-콜레스테롤(남40mg/dl,여50mg/dl 미만) 중 건강위험 요인을 1가지 이상 보유, 건강위험 요인이 많은 사람을 우선 선정한다.

 

단, 이미 고혈압 · 당뇨 ·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았거나 해당 질환의 약물을 복용중인 대상자는 제외된다.

 

사전 건강검진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6개월 간 모바일헬스케어 전문팀의 개별 맞춤 건강관리서비스(인바디측정, 혈액검사, 영양상담 등)와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제공받게 되며, 우수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보건행정과 이동훈 과장은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무주군민들께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통해 군민 스스로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만성질환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무주군민의 건강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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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 개막
국내 농기계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20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가 11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전북의 대표 농기계기업인 ㈜TYM, LS엠트론을 비롯한 전국 206개 기업이 참여해 트랙터, 곡물건조기, 무인방제로봇 등 400여 종의 첨단 농기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실제 농작업 환경을 재현한 현장 시연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장비의 성능과 작동 방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한 검정기준 설명회, 농업기계화 기술개발 세미나,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장에는 농기계산업 정책 홍보관도 운영되어, 도에서 추진 중인 농기계 관련 지원사업 안내 및 상담이 이루어진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는 행사 기간 동안 교통·환경·안전 등 행사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셔틀버스와 현장 안내센터 등을 운영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 전시를 넘어 지역 농기계기업의 판로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