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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매월 10일은 1회용품 없는 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

- 매월 10일 1회용품 줄이기 길거리 홍보 진행

- 공공기관 시작으로 범군민적 자율적 참여 분위기 조성

-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 군민 관심과 동참 바래’

 

 

무주군은 지난 10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매월 10일 1회용품 제로(0)의 날을 맞아 군청 삼거리에서 출근길 군민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줄이기 길거리 홍보를 진행했으며, 전광판 게시를 통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1회용품 없는 날 홍보 활동을 실시해 군민들이 1회용품에 대한 관심을 갖고서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은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민간까지 범군민적으로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1회용컵 대신 개인 텀블러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청사 내 1회용컵 반입을 금지하는 등 1회용품 없는 친환경 근무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무주군청 환경위생과 김동필 과장은 “탄소중립 실현은 개인 컵 사용하기 등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군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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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