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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이한기후보, 상수도 공급중단 철저한 진상규명과 보상 촉구

 

무소속 이한기 진안군수 예비후보가 12일 진안군청 브리핑실을 찾아 부실한 관리로 군민에게 고통과 불편을 초래한 광역상수도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그 피해를 보상할 것을 촉구했다.

이한기 예비후보에 따르면 어제(11일)부터 오늘까지 광역상수도가 공급되는 진안군 전역에 예고도 없이 수돗물 공급이 끊겨 대부분 식당은 영업을 못하는 피해를 입었다.

이번 단수는 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금산정수장의 관리소홀로 1읍4개면에 최소 12시간에서 24시간 이상 단수되었으며 부귀면 등 일부 지역은 하루가 지난 현재까지 물재난 상태에 있다.

이 예비후보는 “군수 후보로써 책임감을 느끼며 불편을 겪으신 진안군민 여러분께 위로를 드다.”며 “안이하게 정수장을 관리한 수자원공사는 진안군민에게 사과하고 피해에 대해 보상할 것”을 요구했다.

이한기 후보는 “군민에게 불편과 고통을 준 이번 단수사태에 대해 진안군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사후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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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215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3개 운용사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전북 벤처투자위원회를 통해 ‘2025년 제2차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운용사 3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 ‘인라이트벤처스’, ▲창업벤처(엔젤투자) 분야에 ‘안다아시아벤처스·KB증권 컨소시엄’, ▲산업기술혁신 분야에 ‘JB인베스트먼트’다. 이들 운용사는 전북자치도의 출자금 95억 원과 민간자금을 합쳐 총 1,21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이번 출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투자정책 중 하나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자금난을 겪는 유망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선정된 인라이트벤처스는 총 565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 중 100억 원 이상을 전북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읍시 기업에도 20억 원 이상을 배정하며, 새만금 산업단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등과 연계한 투자전략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창업 초기 기업 대상 엔젤투자 분야에서는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