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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 파크골프 창립 총회 개최

 

 

진안군 안천면 파크골프는 안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총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안천면 파크골프는 이석구 회장과 정인규 총무를 중심으로 지난 2월 ‘둘둘클럽’을 결성했으며 코로나19 때문에 미뤄왔던 창립 총회를 열게 된 것이다.

파크골프는 시니어 스포츠의 꽃으로 떠오르며 운동을 즐기는 이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활발한 인기를 끌고 있다.

총회에서는 이렇게 관심이 높아지는 파크골프의 향후 활동계획 등을 발표했다. 또한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안창호 안천면 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이석구 회장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를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안천면 파크골프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호 안천면장은 “파크골프 창립을 축하하고, 파크골프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이 개선되고 주민들간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모든 행정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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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