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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농협, 주부대학 수료식

 

진안농협(조합장 허남규)은 주부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수료식에는 임직원과 주부대학 수료생, 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해 함께 기쁨을 나눴다.

 

진안농협은 3월 17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2회 주부대학을 수업을 실시하고, 주부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진안농협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부들에게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여성들의 농협 사업 참여를 통해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이 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건전한 가정을 육성해 생활 개선도 함께 도모될 것으로 보고 있다.

 

허남규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실함과 꾸준함으로 노력해주신 수료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부대학으로 끝이 아니라 고향주부모임의 결성을 통해 여성 및 주부들의 농협사업 참여와 지역사회발전에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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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