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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31일까지 체납지방세 특별 징수기간 운영

- 상습체납자 예금 · 급여 · 채권 압류 조치


- 경제위기로 어려운 체납자 분할 납부 유도해

 

 

무주군은 오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체납지방세 특별 징수기간으로 정하고체납세 집중 징수활동에 나선다. 군은 읍·면과 합동으로 체납세 특별징수반을 편성해 전화, 현장 방문을 통해 납부를 독려한다.

 

납부를 기피하는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급여·매출·채권 압류와 함께 부동산과 차량 등에 대한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 경제 위기로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납세자가 공감하는 방향으로 체납세를 징수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 관련 체납액이 늘어남에 따라 집중적으로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무주군청 재무과 임채영 과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선량한 납세자와의 형평성과 조세 정의를 이뤄 나가기 위해 징수활동을 다각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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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