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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방탈출· 키즈·만화카페 3개업종 다중이용업소로 추가지정

 

장수소방서는 오는 6월 8일부터 ‘다중이용업소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방탈출·키즈·만화카페 3개 업종이 신종 다중이용업소로 추가 지정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지정되는 신종 업종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의 특징을 갖고 있지만 ‘다중이용업소법’이 적용되지 않아 사각지대에 놓여 화재에 많이 노출된 상태였다.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다중이용업소로 지정되면서 6월 8일 이후 영업을 개시하는 신규 업소 또는 기존 영업주에서 변경되는 업소에 적용되며 모두 비상경보설비 또는 자동화재탐지설비, 가스누설경보기, 피난설비, 비상구 등의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하고, 소방안전교육 이수 및 무과실 화재배상책임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소재실 서장은 “다중이용업소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인한 영업주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종 다중이용업소 전수조사 및 개정된 법령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다중이용업소는 화재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인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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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소속 학생 및 학생 교육기관, 완주군 야구장 이용 가능...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완주군은 14일 완주군청에서 학생 및 학생선수의 교육활동과 체육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 및 학생선수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와 학생선수 육성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 소속 학생 및 학생 교육기관은 교육활동 및 스포츠클럽 활동을 목적으로 완주군 야구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완주군 제1야구장은 2021년 준공됐으며 정식규격의 야구장과 함께 전광판, 조명 등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추후 조성될 제2야구장 또한 협약에 포함돼 있어 학생들이 완주군에 조성된 최신 시설을 적극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한 학생들의 건강 증진 △학생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공간 확보 △야구종목 체육활동기회 확대에 따른 우수선수 발굴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완주군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우리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협약이 전북 야구를 이끌어나갈 인재 양성에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군의 체육시설을 미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해 제공하게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