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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2023년 산림소득 공모사업 추진

▶ 산림소득사업 규모화·현대화로 효율적인 임업경영 유도

▶ 79개 품목, 전문임업인(임업후계자, 독림가 등)과 생산자단체 대상

 

 

전북도는 산림소득사업의 규모화·현대화로 효율적인 임업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약초류, 산나물류 등 79개 품목을 생산하고 있는 임업인(임업후계자, 신지식임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대상 으로 2023년도 산림소득 공모사업을 6월 24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공모 대상은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산지종합유통센터”, “가공산업 활성화”등 3개 사업으로 산림소득사업의 규모화 및 현대화를 도모하여 생산성을 제고하고 품질 향상을 통한 임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공모 신청서는 시군 산림부서에 제출하여야 하며, 작년과 달라지는 사항으로 △공모사업 응모조건 강화(임산물 재배 경력 2년 이상 등) △산림복합경영단지 보조비율 변경 및 관리사 지원 제외 등이 있어 공모사업 신청 시 주의가 요구된다.

 

전라북도 관계자는“내년도 공모사업에 경쟁력 있는 우수한 전문임업인이 많이 참여하여 임업 경쟁력 향상과 임업 소득 증대에 기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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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소방본부, 응급의료지도의사 실습 추진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대자인병원과 원광대학교병원 소속 응급의학과 전문의 6명을 대상으로 ‘응급의료지도의사 양성과정 실습’을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실습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이 119상황실과 구급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전북형 의료지도 체계를 폭넓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내년부터 전북이 응급의료지도의사를 단독 운영하는 체계로 전환되는 변화에 맞춰 지도의사 역할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는 데 의미를 뒀다. 교육에 참여한 전문의들은 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상황접수와 상담, 중증도 판단, 병원 선정, 이송 조정, 기록관리 등 119 의료지도의 핵심 절차를 체계적으로 견학하고 실습했다. 이 과정에서 의료지도가 실제로 이뤄지는 흐름을 현장 업무와 동일한 방식으로 따라가며 상황실 판단 체계와 이송 의사결정 구조를 구체적으로 익혔다. 또한 병원별 응급의료 특성과 현장 사례를 함께 나누며 의료기관과 119가 수행하는 연계 역할을 더 선명하게 이해했다. 이어 구급차 동승 실습을 통해 전문의들이 구급현장의 환자평가 과정과 처치 협조, 이송 절차를 직접 경험했다. 전문의들은 현장에서 이뤄지는 의사결정 흐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