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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마을복지협동조합,‘마을복지’ 포럼

- 제15회 진안군마을축제 학습교류의 장 마련

 

 

진안군 마을복지협동조합은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강당에서 ‘마을복지,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을복지협동조합은 사회복지와 마을, 공간 분야 전문가와 마을 리더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을복지의 대안 탐색 및 확산에 필요한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이번 행사는 진안군마을축제의 대표적인 특징인 학습교류축제로 공동의 주제를 정해 토론하고 소통하는 학습의 장이며 지역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위해 추진됐다.

 

포럼은 박기언 마을복지협동조합 이사장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마을복지의 개관과 마을복지 운영사례 등의 기조 발제와 마을복지의 실천적 발상, 유휴시설 활용 등의 마을복지 실천방안을 주제로 한 지정 토론 후 참여자의 열띤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박기언 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마을과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구체적으로 찾고 문제를 도출하여 대안을 함께 고민하는 토론을 시작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오는 7월 14일 개최될 두 번째 포럼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15회를 맞는 진안군마을축제는 30여 개의 마을과 기관단체에서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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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외동포청과 함께‘2025 JB-FAIR’개최…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에서 1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재외동포청과 공동으로 ‘2025 JB-FAIR’를 개최해 도내 기업들이 약 300만 달러 규모 수출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23개국 83개 바이어와 도내 12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도내 3개 기업이 약 3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다수 기업이 추가 상담 일정을 확정하며 후속 수출 논의를 이어가고 있어 실질적인 시장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협력해 베트남·인도 해외통상거점센터, 중국사무소, 통상닥터 등을 활용하고, 바이어 수요 분석부터 기업-제품 매칭, 제품 경쟁력 점검까지 사전 준비를 체계화해 수요 기반 상담회를 운영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 같은 기간 진행된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에서는 ▲글로벌 한상 네트워크 활용 전략 ▲해외 규제 대응 방법 ▲현지 유통망 진출 사례 등이 공유되며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상담회에서 체결된 계약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약 기업 맞춤형 후속 컨설팅 ▲해외 시장 반응 테스트 지원 ▲국가별 수요형 무역사절단 파견 ▲바이어 초청 성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