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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마을복지협동조합,‘마을복지’ 포럼

- 제15회 진안군마을축제 학습교류의 장 마련

 

 

진안군 마을복지협동조합은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강당에서 ‘마을복지,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을복지협동조합은 사회복지와 마을, 공간 분야 전문가와 마을 리더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을복지의 대안 탐색 및 확산에 필요한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이번 행사는 진안군마을축제의 대표적인 특징인 학습교류축제로 공동의 주제를 정해 토론하고 소통하는 학습의 장이며 지역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위해 추진됐다.

 

포럼은 박기언 마을복지협동조합 이사장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마을복지의 개관과 마을복지 운영사례 등의 기조 발제와 마을복지의 실천적 발상, 유휴시설 활용 등의 마을복지 실천방안을 주제로 한 지정 토론 후 참여자의 열띤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박기언 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마을과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구체적으로 찾고 문제를 도출하여 대안을 함께 고민하는 토론을 시작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오는 7월 14일 개최될 두 번째 포럼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15회를 맞는 진안군마을축제는 30여 개의 마을과 기관단체에서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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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1월 3일부터 정부합동감사 수감
전북특별자치도 및 14개 시군에 대한 정부합동감사가 11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실시된다 . 이번 감사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국토교통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11개 중앙 부·처·청 소속 35여 명의 감사요원이 참여한다. 감사단은 도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보조사업과 위임사무의 예산 집행 적정성, 중앙정부 정책사업 수행 실태 등을 종합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 절감 여부, 재난·안전 관리, 지역경제 및 복지 등 민생과 밀접한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번 감사를 도정 운영 전반을 재점검하는 계기로 삼고, 감사 과정에서 확인된 지적사항은 신속히 시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되, 적극행정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사안은 ‘적극행정 면책제도’가 현장에서 원활히 적용될 수 있도록 감사단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진철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정부합동감사는 도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