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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번암면지사협, 가정의 달 추억만들기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11일 양일간 ‘춘하추동 어울림 사업’의 일환인 ‘가정의 달, 추억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번암면에 따르면 6일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 10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과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행복한 시간을 추억할 수 있는 사진도 함께 촬영했다,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추후 액자를 제작해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11에는 번암면 내 초등학생 5명에게 신발과 의류를 구입해 전달하며 지역 어린이들에게도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은 민간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완화되면서 금년 어버이날은 모처럼 가족들이 함께하게 됐지만 어버이 날을 홀로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더 소외될 수 있어 작게나마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홍열 공공위원장은 “우리 지역도 출산율 감소와 인구 고령화로 아이들의 밝은 웃음 소리를 많이 들을 수 없어 아쉽다”며 “지역에서 밝게 성장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이러한 사업이 계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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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215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3개 운용사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전북 벤처투자위원회를 통해 ‘2025년 제2차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운용사 3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 ‘인라이트벤처스’, ▲창업벤처(엔젤투자) 분야에 ‘안다아시아벤처스·KB증권 컨소시엄’, ▲산업기술혁신 분야에 ‘JB인베스트먼트’다. 이들 운용사는 전북자치도의 출자금 95억 원과 민간자금을 합쳐 총 1,21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이번 출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투자정책 중 하나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자금난을 겪는 유망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선정된 인라이트벤처스는 총 565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 중 100억 원 이상을 전북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읍시 기업에도 20억 원 이상을 배정하며, 새만금 산업단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등과 연계한 투자전략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창업 초기 기업 대상 엔젤투자 분야에서는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