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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취약계층 전력효율개선사업 추진

다음 달까지 사업 마무리

- 취약계층 38가구, 복지시설 2개소

- 사업비 4300만 원 투입, 이달까지 시공업체 선정하고 사업 착수

 

 

무주군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백열전등 또는 형광등에 대해 LED 전등으로 다음 달까지 전면 교체한다고 13일 밝혔다. 저효율 전력기구를 밝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LED 조명으로 교체해 전력효율을 향상시키고 전기요금 납부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군은 총 사업비 4,300만 원(국비 2,400만 원, 군비 1,900만 원)을 들여 저소득층 38가구와 복지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LED 조명 교체사업을 추진한다.앞서 군은 수요조사를 통해 저소득층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며, 이달까지 자재구매와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각 가구별 LED 전등 교체 공사를 착수하기로 했다.

 

가구당 LED 전등 3개를 교체해 전기료 절감에 따른 에너지 고효율화가 기대된다.무주군청 산업경제과 박각춘 과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LED 조명 교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위한 전력효율 개선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조명환경 개선을 위한 LED조명 교체를 통해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에너지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ED 전등의 경우 일반 백열전등 또는 형광등 보다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어 취약계층에게는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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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