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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식품안전의 날」맞아 도민 안전의식 확산

▶ 식품안전의 날(5.14.) 맞이하여 식품안전주간(5.9.~5.21.)운영

▶ 식품안전주간 운영으로 도민 관심도 제고 및 안전의식 확산

▶ 도민과 함께하는 사진무대, 룰렛퀴즈, 전시 등 행사기획 홍보

 

 

전북도는 오는 5월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도민 및 식품종사자의 관심과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정부(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식품안전의 날’로 제정함

 

이를 위해 5.20(금)까지를 ‘식품안전주간’으로 지정하여 도청사 로비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추진 하고 있다.

 

주요 행사내용은 식중독 예방, 음식문화개선, 어린이 식생활안전을 주제로 식중독 예방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 운영, 식품안전 룰렛퀴즈, 식품안전 전시․홍보 등 행사를 진행한다.

 

전북도는 5월은 가정의 달이자 식품안전의 달로 도민의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음식점 특별점검과 함께 시기별․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식품위생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5월은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배달음식 주문 및 가족단위 외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배달음식점 및 다중이용 음식점에 대한 식품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 주변에 지정된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홍보 및 위생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경영 도 건강증진과장은 “식품안전은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으로 도민과 식품산업 종사자 모두 안전한 식품의 생산․소비를 위해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식품 안전의 날을 맞아 빈틈없는 식품위생 관리를 통해 식품 안전의식이 지역사회에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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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보육사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 민·관 잇단 수상
전북특별자치도가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보육사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포함해 총 4건의 정부포상을 수상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상에서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신은옥 전북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국민훈장, 천종운 전북어린이집연합회 사회복지법인분과장은 대통령 표창, 김선우 전주시청 아동보육팀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기관과 개인을 합쳐 총 4건의 정부포상을 받은 전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아울러 도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15명도 교육부 장관표창을 수상해, 전북의 보육정책 성과가 보육 현장 전반에서 폭넓게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보육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선정하는 정부 차원의 권위 있는 포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해 온 선도적인 보육정책이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북도는 민선 8기 들어 전국 최초로 ‘전북형 무상보육’을 도입해 보육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올해는 11천여 명의 영유아에게 175억 원을 지원해 3~5세 유아가 필요경비를 전혀 부담하지 않는 무상보육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