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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직장인 비만탈출 운동교실 운영

야간 활용해 체조 등 운동 겸한 비만 탈출




- 주간 시간대 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대상

- 오는 6월 30일까지 주3회, 근력운동 비롯해 라인댄스, 요가 등 강좌

 

무주군보건의료원에서 직장인들의 퇴근 후 여가시간을 활용한 비만탈출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식생활개선과 운동을 겸한 ‘비만탈출 운동교실’은 주간 시간대 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퇴근후 여가시간을 활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무주관내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직장인 또는 성인이 대상이다.

 

지난 9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주 3회 전문가가 강사로 초빙된 가운데 근력운동을 비롯해 라인댄스, 요가 등으로 신체활동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신체활동 현황진단 및 체중감량 목표설정(전 · 후 비교), 건강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중조절 식단(주 1회)등을 시범 지원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 하혜림 주무관은 “비만탈출 교실“ 운영으로 모든 질병의 근원인 비만을 해소하고 직장인에게 퇴근 후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보건의료서비스 실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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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