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2.7℃
  • 흐림강릉 14.6℃
  • 맑음서울 14.1℃
  • 맑음대전 13.3℃
  • 맑음대구 12.5℃
  • 맑음울산 14.5℃
  • 맑음광주 14.6℃
  • 맑음부산 15.8℃
  • 맑음고창 10.2℃
  • 맑음제주 17.4℃
  • 구름조금강화 13.0℃
  • 맑음보은 9.3℃
  • 맑음금산 9.5℃
  • 맑음강진군 11.2℃
  • 맑음경주시 9.1℃
  • 구름조금거제 16.3℃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직장인 비만탈출 운동교실 운영

야간 활용해 체조 등 운동 겸한 비만 탈출




- 주간 시간대 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대상

- 오는 6월 30일까지 주3회, 근력운동 비롯해 라인댄스, 요가 등 강좌

 

무주군보건의료원에서 직장인들의 퇴근 후 여가시간을 활용한 비만탈출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식생활개선과 운동을 겸한 ‘비만탈출 운동교실’은 주간 시간대 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퇴근후 여가시간을 활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무주관내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직장인 또는 성인이 대상이다.

 

지난 9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주 3회 전문가가 강사로 초빙된 가운데 근력운동을 비롯해 라인댄스, 요가 등으로 신체활동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신체활동 현황진단 및 체중감량 목표설정(전 · 후 비교), 건강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중조절 식단(주 1회)등을 시범 지원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 하혜림 주무관은 “비만탈출 교실“ 운영으로 모든 질병의 근원인 비만을 해소하고 직장인에게 퇴근 후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보건의료서비스 실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