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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주천면주민자치위, 운일암반일암 환경정화활동

 

 

진안군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수행)는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 개장을 앞두고 18일 운일암반일암계곡과 탐방로 등을 중심으로 쓰레기 줍기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 개장을 맞아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야외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휴가철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게 됐다.

 

운일암반일암은 기암절벽의 멋진 절경과 깨끗한 계곡수가 흐르는 관광지이지만 휴가철 내 수많은 피서객과 관광객이 남기고 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이기도 해 면 주민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조수행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은 “우리의 활동이 주천면을 찾고 싶은 지역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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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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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